원은수 기자가 쓴 기사

thumbimg

"韓 대형산불, 기후위기가 초래한 재난"...해외전문가들의 진단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기후변화와 그에 따른 비정상적인 고온현상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기후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26일(현지시간) 비영리 기후변화연구단체인 '클라이밋 센트럴'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간의 활동이 초래한 기후변화가 산불의 위험을 키웠...2025-03-26 17:53:48 [원은수]

thumbimg

'버섯' 우주농작물 되나?...우주선에서 재배 시도한다
호주의 푸디크글로벌(FOODiQ Global)이 세계 최초로 우주에서 버섯 재배에 도전한다. 재배에 성공한다면 우주환경에서 식량자급을 해결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푸디크글로벌은 항공우주장비 생산기업인 스페이스X의 프램2(Fram2) 미션을 통해 우주에서 처음...2025-03-26 17:13:09 [원은수]

thumbimg

'한국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 출범...기업 자연자본 공시 지원
기업들의 자연자본 공시활동을 지원하는 '한국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이 출범했다.환경부는 2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5차 자연자본공시 협의체 회의에서 '한국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컨설테이션 그룹)' 출범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TNFD Consult...2025-03-26 15:55:33 [원은수]

thumbimg

커지는 불길에 피해 '눈덩이'...산불 사망자 18명으로 늘어
산청과 의성 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에 의해 불길이 커지면서 희생자들이 18명으로 늘고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이번 산불사태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모두 1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북 14명,...2025-03-26 10:36:51 [원은수]

thumbimg

천년고찰 불타고 하회마을도 위험...계속 번지는 '의성산불'
나흘째 확산중인 경북 의성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안동시 풍천면과 하회마을, 청송군까지 번지면서 피해가 끝없이 커지고 있다. 심지어 세계문화유산인 안동하회마을 인근까지 불길이 번지고 있다.25일 의성 산불 현장에서는 초속 20m 강풍의 영향과 수시로 바뀌는 풍향으로...2025-03-25 18:03:37 [원은수]

thumbimg

에버랜드, 6월부터 일회용컵 퇴출...다회용컵으로 전환한다
에버랜드가 올 6월부터 일회용컵을 다회용컵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한다.환경부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및 용인특례시와 25일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에버랜드에서 ‘에버랜드 맞춤형 일회용컵 사용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2025-03-25 16:33:28 [원은수]

thumbimg

테슬라, 유럽 판매량 '반토막'…머스크의 정치적 도발탓?
올 2월 테슬라의 유럽 판매량은 44% 하락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이자 미국 정부효율부의 수장인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도발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이 빚어낸 결과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24일(현지시간) 자토 다이나믹스(Jato Dynamic...2025-03-25 15:51:57 [원은수]

thumbimg

"종교단체가 기후소송 앞장서자"...세계교회協의 권고
세계교회협의회가 기후위기에 맞서는 전략적 수단으로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기업과 그 기업의 자금줄 역할을 하는 대상에게 기독교인들이 법적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세계교회협의회(WCC)는 최근 발간한 '기후정의 실천 지침서'를 통해 종교단체에서 기후위기로부터 젊은 ...2025-03-25 13:43:49 [원은수]

thumbimg

폐수·폐플라스틱의 재발견...암모니아·화장품 원료 생산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폐수와 폐플라스틱으로 암모니아와 화장품 원료인 글리콜산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신소재공학과 조승호·송명훈 교수팀은 폐수 속 질산 오염물을 태양광 전기로 반응시켜 암모니아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2025-03-25 11:22:10 [원은수]

thumbimg

현대제철, 美에 58억 투자해 '전기로 제철소' 설립한다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에 58억달러(약 8조5127억원)를 투입해 자동차강판 특화 전기로 제철소를 설립한다.25일 현대제철은 "2029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제철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번 미국 투자는 자동차강판 공급 현지화...2025-03-25 10:36:41 [원은수]

Video

+

ESG

+

대선 후 서울서 수거된 폐현수막 7.3톤...전량 '재활용'

서울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수거된 폐현수막 전량 재활용에 나선다. 선거기간 서울 시내에서 배출된 폐현수막 재활용률을 30%에서 100%까지 끌어

하나은행 '간판 및 실내보수' 지원할 소상공인 2000곳 모집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해 간판 및 실내 보수 등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간판

경기도, 중소기업 200곳 ESG 진단평가비 '전액 지원'...27일까지 모집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ESG 진단·평가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11∼13일 코엑스 개막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중소녹색기업의 우수 녹색기술을 교류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ESG 상위종목만 투자했더니...코스피 평균수익률의 4배

ESG 평가를 활용한 투자전략이 단순히 윤리적인 투자를 넘어 실질적인 수익과 리스크 관리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스틴베스트는 'ESG 스크

“친환경 교통수단이 생태계 위협”…녹색 교통수단의 역설

기후 대응을 위해 확대 중인 저탄소 교통 인프라가 오히려 생물다양성과 도시 자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소배출이 줄더라도 숲

기후/환경

+

나무가 크면 클수록 좋을까?…"토양기능은 오히려 줄어든다"

나무의 키가 클수록 산림의 문화와 생산 기능은 강화되지만, 토양 기반 생태기능은 오히려 저해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기후조절, 재해예방

녹색전환硏 '전국기후정책자랑' 공모전...지역 기후정책 발굴

녹색전환연구소가 지역의 기후정책 발굴을 위해 총상금 300만원 규모로 '전국기후정책자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살기좋은

알래스카, 사상 첫 폭염주의보…"놀랍게도 기후변화 때문 아냐"

미국 알래스카주가 기상 관측 이래 처음으로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고온 자체는 이례적이지 않지만, 기상청이 새로 도입한 경보 체계에 따라 처음으

'기후정부' 출범했는데...광역지자체 '무늬만 탄소중립' 수두룩

우리나라가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목표와 계획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본지는 각 지자체별로 온실가스 배출

기후변화로 잠수함 탐지 더 어렵다...'음향 그림자' 넓어져

잠수함 탐지의 핵심인 음파가 기후변화로 인해 바다 속에서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요 해역에서 잠수함 탐지 거리 자체가 줄어

영국, 탄소포집에 '2억파운드' 투자... 환경단체 '그린워싱' 비판

영국 정부가 탄소포집·저장(CCS) 기술에 2억파운드를 투자한다. 이에 환경단체는 '그린워싱'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에너지부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