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산업을 선도할 '한국기후테크협회'가 설립된다.
기후테크 분야 46개 기업들은 '(가칭) 한국기후테크협회' 설립을 위해 지난 2월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사단법인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주무부처의 설립 인가가 완료되는 대로 회원사 확대와 협회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협회는 △클린테크 △에코테크 △지오테크△카본테크 △푸드테크 등 5대 분야로 구성됐다. 클린테크는 식스티헤르츠 대표가 발기인 겸 창립이사로 참여하고, 에코테크에서는 수퍼빈이, 지오테크에서는 나라스페이스가, 카본테크에서는 소프트베리, 푸드테크에서는 엔씽이 참여하면서 협회 발족이 시작됐다.
협회는 기후테크 5대 분야를 중심으로 갖춘 조직으로, 앞으로 분야간 협력과 기술교류를 촉진하고, 국내 기후테크 산업생태계 확장과 시너지 창출을 이끌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창립 이사로 참여한 5개 기업은 지난 4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한 '기후테크 혁신연합' 출범식에도 각 분야 대표 기업 자격으로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소통 창구를 확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산업 육성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한국기후테크협회는 향후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규제 개선 및 정책 제안 △기후테크 펀드 등 투자 유치 활성화 △회원사간 기술교류 및 R&D 협력 △기후테크 창업 활성화를 위한 멘토링 등을 꼽았다.
협회 설립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테크가 미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개별 기업의 노력을 넘어선 연대와 협력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한국기후테크협회가 대한민국 기후테크 기업들의 든든한 울타리이자, 신성장 동력 창출을 이끄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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