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본에서 또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에는 일본 혼슈에서 발생하면서 울산까지 진동이 전해졌다.
이날 기상청은 일본 혼슈 북서부 시마네현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하면서 영남 일부에서 지진동이 느껴졌을 수 있다고 밝혔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직후인 이날 오전 10시 21~32분경 울산 북구 명촌동과 양정동 등에서 흔들렸다는 신고가 총 11건 들어왔다. 실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경북 봉화·영덕·영천·칠곡군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등에서 계기진도 2의 흔들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기진도 2의 흔들림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다. 실제 엑스(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흔들림을 느꼈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이날 오전 10시 18분경 일본 시마네현 마쓰에시 남동쪽 23km 지역에서 규모 6.2이 지진이 발생했다. 시마네현 동부와 돗토리현 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추정되며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지진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흔들림 정도 등을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진도 5강은 대부분의 사람이 무언가를 붙잡지 않고는 걷기 힘들고, 선반에 있는 식기류가 떨어질 수 있는 정도의 흔들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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