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한국HRD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최고등급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1995년 민간 주도로 제정된 이후, 사람 중심 경영문화와 인재육성의 발전을 선도한 기업과 기관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기업의 경영방침과 연계된 인재육성 전략, 체계적 HRD 구조, 인사 혁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전문가와 교수진,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kt ds는 '클라우드와 AI 전문 SW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2025년을 'AX 전문성 확보' 원년으로 삼아 경영전략과 맞물린 HRD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구성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기술 중심으로 재정의하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직무체계를 도입했다. 더불어 '역량 진단–학습 및 실전경험 축적–사내전문가 선발∙︎활용'이라는 지속가능한 성장 루프를 마련해 구성원을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 세웠다.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AX 아카데미’를 통해 클라우드와 AI 분야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기술 확산을 선도할 에반젤리스트를 양성하는 등 역량 강화를 최우선 아젠다로 삼아 힘을 쏟았다. 또한 각 조직 특성을 반영한 조직 단위 특화 역량 프로그램, AI 기반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분야를 학습하고 스스로 평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전사-조직-구성원 단위 3계층의 촘촘한 역량 육성 체계를 완성했다. 사내전문가(Meister) 제도와 오픈랩, 시드랩을 통해 지식 공유와 혁신을 촉진했으며, 역량 기반 평가·보상 체계를 확립해 개인의 성장이 곧 조직의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한편 kt ds는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했고,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사업을 통해 Best of 공동훈련센터 수상, 산업맞춤형 최우수기관 인증,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 등 역량강화 우수기업임을 다방면으로 인정받았다.
kt ds 이상국 대표는 "급변하는 IT 산업에서 구성원의 전문 역량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보하는 열쇠"라며 "HR 성장엔진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 가치를 제공하는 AI 드라이븐 컴퍼니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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