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물정보 올해 '기업인'이 최다 신규등록...전체 최다는 '가수'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8 13:45:41
  • -
  • +
  • 인쇄
▲네이버 인물정보에 가장 많이 등록된 직업 순위(자료=네이버)

올해 네이버 인물정보로 가장 많이 신규등록·업데이트된 직업은 '기업인'으로 나타났다. 

28일 네이버가 공개한 '인물정보 2025 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인물정보 신규등록과 업데이트 참여가 가장 많았던 직업은 기업인, 작가, 가수, 컨설턴트, 배우, 온라인콘텐츠창작자(크리에이터), 변호사 순이었다. 전체 누적으로 보면 가수, 기업인, 대학교수, 의사, 배우, 작가, 변호사 순이다.

MBTI 유형은 ENFJ, ENFP, ENTJ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이 유형은 주로 가수·기업인·온라인콘텐츠창작자 직업군에 특히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물정보에 출생연도를 입력한 등재자 중 1980~1990년대생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1990년대생과 2000년대생의 참여가 크게 늘었다. 젊은세대일수록 자신의 경력과 활동을 적극 알리고 대중과 소통하려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또 네이버 인물정보는 인물의 근황과 최신 콘텐츠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여러 SNS 채널과 연동된 '최근소식·최근활동' 영역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인물정보에 가장 많이 등록된 사이트는 '인스타그램'이었으며, 지난해 대비 '블로그'와 '틱톡'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이는 2030세대 중심으로 강화되는 블로그 트렌드와 1020세대 중심의 숏폼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 인물정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인물의 직업·경력·학력 등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약 700여개의 직업 정보를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직접 등록·수정·삭제할 수 있는 '본인참여' 서비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보다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대한법무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국립현대미술관, 한국공인노무사회 등과 제휴하고 있으며, 제휴기관의 공식 인증 마크는 인물정보 화면 우측 상단에 표시된다.

네이버는 사회 변화와 법·제도 개편, 직업 구조 변화에 맞춰 직업 목록과 등재 기준도 지속 보완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의 자문을 거쳐 '언어재활사', '직업상담사', '기술거래사' 등 3개 직업군을 신설했다. 지난해에는 '공학기술자', '관광통역안내사', '대한민국명장', '아트디렉터', '평생교육사', '동물원사육사' 등을 추가했다. 한국수화언어가 국어와 동등한 지위를 가진다는 법적 개념을 반영해 '수화통역사'를 '수어통역사'로 직업명을 변경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학력, 경력, 자격증, 전문분야, 대표수상 등의 항목에 이어 직업 연차, 활동지역, 구사 외국어 등 전문성을 보여주는 세부 정보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업스테이지, 포털 '다음' 인수한다...카카오와 지분 맞교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인터넷 포털 '다음'의 새 주인이 된다.다음 운영사인 에이엑스지(AXZ)의 모회사 카카오와 업스테이지는 29일 각각

여수,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개최지 '확정'

전남 여수가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UNFCCC Climate Week)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아시아 지역 기후주간의 개최지로 우리

상법 개정이 지배구조에 미치는 영향..."올 주총시즌에 확인 가능"

2026년 정기주주총회 시즌은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개정된 상법이 실제 기업 지배구조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기가 될 전망

산업계 '녹색전환' 시동...민관합동 'K-GX 추진단' 출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경제 성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산업계의 녹색전환 방안이 논의된다.정부는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SKT 'ESG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론칭...ESG공시 의무화 대비

SK텔레콤이 ESG 데이터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SKT는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글로벌 보

현대제철, CDP 기후변화 대응 '리더십' 등급 획득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국내 철강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현대제철

기후/환경

+

호주, 화석연료 기업에 '부담세' 부과 검토..."기후재난 책임져야"

호주에서 석탄·가스 등 화석연료 기업에게 오염유발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28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녹색전환으로 성장동력 만든다...기후부, 탈탄소 로드맵 '촘촘히'

정부가 기후위기를 성장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올 상반기 내로 재정·세제·금융 등 지원방안을 담은 '대한민국 녹색전환(K-GX) 전략을 마련할

사막에 40년 나무 심었더니...한해 6000만톤 탄소흡수

중국의 타클라마칸 사막이 숲으로 탈바꿈하면서 탄소흡수원 역할을 하고 있다.최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리버사이드(UCR)과 중국 칭화대학 연구팀은 40

[영상]혹한인데 정전까지...美 2.3억명이 '겨울폭풍'에 갇혔다

역대급 눈폭풍이 미국 전역을 덮치면서 2억3000만명이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외부에서 눈을 치우다가 사망하거나 바깥에서 저체온증으로 죽는 사람이

밤낮없이 탄소흡수하는 '미생물암'...탄소포집 새로운 열쇠?

미생물이 쌓여 만들어지는 독특한 암석은 탄소를 엄청나게 흡수하는 저장소 역할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미생물 군집으로 미생물암을 만드는데

'태초의 자연' 파타고니아 한달째 '활활'...여기도 '소나무'가 문제?

'태초의 자연'을 간직한 것으로 유명한 파타고니아에서 대형산불이 한달째 이어지면서 적지않은 면적의 원시림이 잿더미가 되고 있다.26일(현지시간)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