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0개 숙소가 5만원부터...쿠팡 '호텔 최저가' 챌린지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1 11:36:16
  • -
  • +
  • 인쇄

쿠팡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전국 220개 숙소를 최저 5만원부터 선보이는 '가성비 호텔 최저가 챌린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행사 때보다 참여호텔이 3배 늘었고, 서울(경기·인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 6대 권역의 인기 호텔을 만나볼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광화문, 경복궁 인근의 4성급 '서머셋 팰리스 서울(11만원대)'과 에버랜드로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한 '골든튤립 에버 용인 호텔(10만원대)'을 준비했다.

단풍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강원 지역의 호텔도 마련했다. 주문진 인근 수영장을 보유한 'SL호텔 강릉(11만원대)', 경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14만원대)' 등이 있다.

해변을 찾는 고객들은 해운대 해수욕장 도보 5분 거리의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 호텔(7만원대)'과 오션뷰 객실과 인피니티 풀을 갖춘 '울산 타니베이 호텔(15만원대)'을 특가에 이용할 수 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숙소도 준비했다. 한옥마을 도보 10분 거리의 '전주 관광호텔 꽃심(11만원대)', 한옥의 아름다움과 호텔의 편리함을 갖춘 '전주 태조궁 한옥호텔(9만원대)'이 대표적이다.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청주 근교의 벨포레리조트(16만원대) △서해의 노을 뷰를 자랑하는 동호 비치 호텔(13만원대) △서귀포의 제주 벙커호텔앤리조트(5만원대)도 특가에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최저가 챌린지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정기적으로 선보인 최저가 챌린지 중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며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HLB생명과학-HLB 합병 철회…주식매수청구권 400억 초과

HLB생명과학이 HLB와 추진해오던 합병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리보세라닙 권리 통합과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합병을 추진해왔지만, 주식매

KCC, 울산 복지시설 새단장...고품질 페인트로 생활환경 개선

KCC가 울산 지역 복지시설 새단장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KCC가 지난 29일 울산해바라기센터 보수 도장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추

SK AX, EU 에코디자인 규제 대비 '탄소데이터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SK AX(옛 SK C&C)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규제 본격화에 대비해 국내 기업들이 민감 데이터를 지키고 규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탄소데이터 대응 통합

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산업재해가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31일 ESG 평가기관에 따르면 기업의 ESG 평가에서 감점 사례

SK온-SK엔무브 합병결의..."8조 자본확충해 사업·재무 리밸런싱"

SK온과 SK엔무브가 11월 1일자로 합병한다. 지난 2월 SK온이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과 합병한지 6개월만에 또다시 덩치를 키운다.SK이노베이션과 SK

'텀블러 세척기 사용후기 올리고 상품받자'...LG전자, SNS 이벤트

스타벅스 등 커피 매장에서 LG전자 텀블러 전용세척기 'LG 마이컵(myCup)'을 사용한 후기를 소셜서비스(SNS)에 올리면 LG 스탠바이미나 틔운 미니 등을 받을

기후/환경

+

겨울 따뜻해지면...나무의 탄소흡수량 줄어든다

지구온난화로 겨울 기온이 오르면 나무가 탄소를 흡수하는 데에도 지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 보스턴대학 연구팀은 기후변화가 토양 온

남극 해저에 332개 협곡 발견…남극 빙붕 녹이는 역할?

남극 해저에 수천미터 깊이의 거대한 협곡들이 촘촘히 분포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과학자들은 이 지형이 해류 흐름과 빙붕 붕괴를 결정짓는 통로

시간당 200㎜ 폭우...'물바다'로 변한 美 뉴욕·뉴저지

미국 뉴욕·뉴저지주에 시간당 최대 200㎜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져 물바다로 변했다.31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미 동부 해안지역에

[주말날씨] 뙤약볕 속 '찔끔' 소나기...다음주 남쪽부터 '비'

8월 첫 주말도 전국이 폭염으로 신음하겠다. 소나기 예보가 있지만 폭염을 가시게 하기엔 역부족이다. 오히려 습한 공기로 체감온도는 더 높아질 수 있

[알림]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참가기업 모집

뉴스트리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기후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2030 재생에너지 3배 늘리기로 해놓고...96개국 국제합의 '헌신짝'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3배 늘리자는 전세계 합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국가가 1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싱크탱크 엠버(Ember)가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