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韓 금메달 획득할 때마다 "반값 할인쿠폰 쏜다"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10: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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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번가)

11번가가 '2024 파리올림픽'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금빛 혜택 가득한 '빅토리(VICTORY) 대한민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메달을 획득하면 오전 11시에 선착순 1만명에게 50% 장바구니 할인쿠폰(최대 3000원 할인)을 지급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11시 이전 금메달 획득시 당일, 이후 확정시 다음날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집에서 태극전사들의 경기를 응원하는 '집관족'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도 할인가로 선보인다.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QLED 4K TV' 214cm(85인치)를 219만원에, 'LG전자 올레드 4K TV' 163cm(65인치)를 207만원에 판매한다.

경기를 보며 야식을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해 △피자헛 수퍼슈프림 치즈크러스트L+매콤연유팝콘치킨 세트 △치킨플러스 양념구이 숯불치킨 △맘스터치 슈퍼싸이버거 세트 등 e쿠폰도 주말(27~28일) 동안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흥겨운 응원전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들도 한 자리에 모았다. △잭링크스 소고기 육포 △지도표 성경김 다시마튀각 △HBAF(바프) 아몬드 등 다양한 간식거리 외에 하이트제로, 버드와이저 제로와 같은 무알코올∙논알코올 맥주와 코카콜라 파리올림픽 에펠탑 에디션 등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요넥스 배드민턴 라켓 △레노마 수영복 △참피온 탁구라켓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는 스포츠 용품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 "고객들과 함께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11번가가 준비한 16일간의 할인 혜택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고객들이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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