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이장군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 망고맛' 출시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1 09:53:34
  • -
  • +
  • 인쇄
▲홍이장군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 망고맛 (사진=정관장)

정관장이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9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골고루 챙길 수 있는 '홍이장군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 망고맛'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홍이장군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 망고맛'은 어린이들이 핵심 영양성분을 즐겁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체내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A, E, C, B1, B3, B6, 비오틴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셀레늄을 과학적으로 설계했다.

귀여운 곰돌이 모양의 구미젤리는 탱글탱글한 식감에 새콤달콤한 망고맛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 가능하다. 제품을 하루 2개 섭취하면 총 9가지 비타민·미네랄 모두 1일 영양성분 기준치(한국인 영양소 섭취 3~5세 기준) 대비 100% 이상 충족한다. 또 휴대가 간편한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섭취가 가능하다.

KGC인삼공사는 국내 최초 어린이 홍삼 건강기능식품으로 어린이 홍삼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홍이장군의 설계 노하우를 담아 부원료까지 꼼꼼하게 엄선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젤리 제형은 물과 함께 섭취할 필요가 없고 쫄깃한 식감으로 최근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제형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간한 '2023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31억원이던 국내 구미/젤리 제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21년 355억 2022년 539억, 2023년 693억원(추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구미/젤리 제형 구매 경험률은 7.9%으로 특히 0~9세가 포함된 2인 이상 가구의 구매 경험률은 16.7%로 2배 이상 높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이장군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 망고맛'을 통해 어린이들이 하루에 필요한 영양을 맛있고 간편하게 충족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ESG

Video

+

ESG

+

[현장&] "아름다운가게 지역매장은 왜 소비쿠폰 안돼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정리를 한다. 여름내내 입었던 옷들을 옷장에서 꺼내 상자에 집어넣고, 상자에 있던 가을겨울 옷들을 꺼내서 옷장에 하나씩 정

보이스피싱 183건 잡은 KB국민은행 직원들..."세심한 관찰 덕분"

KB은행의 한 지점을 찾은 고객이 1억원짜리 수표를 소액권으로 다시 발행해달라고 요청하자, 은행 창구 직원은 고객에게 자금출처와 발행인 정보를 물

빙그레, 임직원 대상 '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빙그레가 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빙그레는 14일 '국제 전자폐기물 없는 날'을 맞아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이번

'아시아 녹색금융 평가' 中은 1위인데...한국은 13개국 중 8위

아시아 13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녹색금융 평가에서 한국이 8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1위를 차지했다.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조국혁신당) 의

LG전자 인도법인 '인도증시' 상장..."인도 국민기업으로 도약" 다짐

LG전자 인도법인이 14일(현지시간) 인도 증권시장에 상장했다.LG전자는 이날 인도 뭄바이 국립증권거래소(NSE)에서 조주완 CEO, 김창태 CFO, 전홍주 인도법

내년부터 기업 '온실가스 배출허용총량' 16.4% 줄어든다

내년부터 국내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허용 총량이 현재보다 16.4% 줄어든다.14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

기후/환경

+

등산화·등산복 미세플라스틱 '뿜뿜'...고스란히 자연에 유출

등산화와 등산복 등 아웃도어 제품들이 청정지대인 산악과 호수지역을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13일(현지시간) 미국 세크리드

도심 '싱크홀' 지하수유출이 원인인데...정부 관리체계 '구멍'

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지반침하)의 원인이 지하수 유출이 지목되고 있음에도 이를 관리할 수 있는 통계항목조차 없는 것으로

전세계 합의가 '무색'...3년새 사라진 산림면적 2배 늘어나

지난해 전세계에서 사라진 숲의 면적이 8만1000㎢에 달했다. 3년전 전세계 100개국 정상이 합의한 이후 2배 늘었다.14일 발간된 '2025 산림선언평가(Forest Dec

흩어져 있던 정부 기후정보 '통합플랫폼'으로 구축된다

이달 23일부터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기후위기 정보가 '통합플랫폼'으로 일원화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

'아시아 녹색금융 평가' 中은 1위인데...한국은 13개국 중 8위

아시아 13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녹색금융 평가에서 한국이 8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1위를 차지했다.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조국혁신당) 의

내년부터 기업 '온실가스 배출허용총량' 16.4% 줄어든다

내년부터 국내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허용 총량이 현재보다 16.4% 줄어든다.14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