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밥·떡갈비가 990원'...쿠팡, 7일 하루만 특가판매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6 09:46:20
  • -
  • +
  • 인쇄

쿠팡이 고물가 시대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7일 단 하루만 중소·중견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인기브랜드의 즉석밥·떡갈비 등 가공식품을 990원에 판매하는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또 가공식품류 23개 제품을 단 하루만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990원 제품은 7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판매된다. 켈로그 통귀리밥 컵(4개)을 시작으로 하림 The미식 비빔면(4개), 하림 The미식 닭개장, ORGA(올가) 유기농 골든밥(3개), 아이배냇 밀리 피자한입 떡갈비, 아이배냇 밀리 햄에그간장버터밥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켈로그 통귀리밥은 켈로그가 지난달 출시한 즉석밥 제품으로 100% 통귀리로 만들어 백미밥보다 식이섬유, 단백질, 베타글루칸, 무기질 등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수분 최적화 공법을 통해 갓 지은 밥처럼 탱글탱글한 식감을 구현했다. 하림 The 미식 비빔면과 닭개장은 하림이 전국 맛집의 레시피를 연구해 재료의 조합과 비율 등에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이다.

올가 유기농 골든밥은 낱알이 크고 투명도가 높아 맛과 향이 우수한 골드퀸 품종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배냇 피자한입 떡갈비와 햄에그간장버터밥은 영유아 식품 전문업체 아이배냇이 학령기에 필요한 영양성분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맛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제품이다.

쿠팡은 또 7일 하루만 인기 가공식품류 23종을 반값에 판매한다. 휘짜장 유니짜장 매운맛, 휘카레 채소듬뿍 카레 매운맛, 올가 짜장소스 및 마일드카레, 잇츠올레 버터 돼지안심 장조림 등을 반값에 살 수 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광복적금부터 기부까지...은행들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나섰다

최고금리 8.15%에 가입만 해도 독립유공자 단체에 815원 기부되는 등 시중은행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지원에 나서고 있다.8일 KB국민·신

SK이노·카카오·빙그레...광복 80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한뜻'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업들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유공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기후/환경

+

하늘의 공포 '난기류'...가장 심한 항공 노선은 어디?

기후변화로 난기류가 더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에서 난기류가 가장 심한 항공노선은 193km 거리의 아르헨티나 멘도사-칠레 산티아고 노선인 것으

EU, 해외 탄소크레딧 구매로 탄소감축?..."탄소투자 위축" 비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전문가들의 자문도 거치지 않고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서 탄소크레딧을 구매해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

佛 파리 면적의 1.5배가 '잿더미'…기후변화가 빚은 산불

프랑스 남부에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파리의 1.5배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다. 기후변화로 발생한 이례적인 가뭄이 산불로 이어졌다는 것이다.프

[주말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국지성 호우'...남부지방 최대 150㎜

이번 주말에 또다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다. 토요일인 9일 오후부터 일요일인 10일 오후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7월 지구온도 1.25℃ 상승…전세계 극단적 기후패턴 두드러져

7월 전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2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파로 지구촌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랐다.6일(현지시간) 유

장마철에 몰래 폐수 방류 '딱 걸렸다''...경기도 12곳 적발

장마철을 틈타 폐수를 방류한 업체들이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