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1000여개 최대 50% 할인...쿠팡 ‘블랙 생필품 위크’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0 10:41:33
  • -
  • +
  • 인쇄
▲(사진=쿠팡)


쿠팡이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회인 '블랙 생필품 위크' 기획전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000여개가 넘는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블랙 생필품 위크는 고물가로 인해 장보기 부담이 큰 상황에서 쿠팡 와우멤버십 회원들이 부담 없이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 와우회원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 5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9만원 이상 구매 시 2만5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기획전에는 유한킴벌리(크리넥스)를 비롯해 한국피앤지(다우니), 애경(케라시스), 라이온코리아(아이깨끗해), 더스킨팩토리(쿤달), 헨켈홈케어코리아(퍼실), 동아제약(가그린), 피죤(피죤), 어린숨(어린숨), 중원(시크릿데이), 지로인터내셔널(루치펠로), 브리드비인터내셔널(나드)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케가르니 모이스처 바디워시 △가그린 제로 구강청결제 △리큐 진한겔 하이브리드 실내건조 일반용 액체세제 리필 등이 있다. 

이외에 다양한 1+1, 2+1 상품을 준비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었다. 대상 상품으로는 피죤 레귤러 섬유유연제 리필(1+1), 부케가르니 실크 케라틴 샴푸(1+1), 버넬 고농축 섬유유연제(2+1), 어린숨엣지 포켓몬스터 아트심볼 컬러마스크(2+1)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블랙 생필품 위크는 지난해 진행한 생필품 관련 기획전 중에서 쿠팡 고객들의 호응이 가장 좋았던 행사"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혁신적이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틱톡, 광고 제작과정 탄소배출까지 체크한다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이 송출되는 광고는 물론, 해당 광고가 제작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까지 측정한다.16일 틱톡에 따르면, 플랫폼 내 광고 캠

대선 후 서울서 수거된 폐현수막 7.3톤...전량 '재활용'

서울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수거된 폐현수막 전량 재활용에 나선다. 선거기간 서울 시내에서 배출된 폐현수막 재활용률을 30%에서 100%까지 끌어

하나은행 '간판 및 실내보수' 지원할 소상공인 2000곳 모집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해 간판 및 실내 보수 등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간판

경기도, 중소기업 200곳 ESG 진단평가비 '전액 지원'...27일까지 모집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ESG 진단·평가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11∼13일 코엑스 개막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중소녹색기업의 우수 녹색기술을 교류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ESG 상위종목만 투자했더니...코스피 평균수익률의 4배

ESG 평가를 활용한 투자전략이 단순히 윤리적인 투자를 넘어 실질적인 수익과 리스크 관리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스틴베스트는 'ESG 스크

기후/환경

+

멸종위기종 서식지 '가나 람사르 습지'...의류쓰레기 무더기 매립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아프리카 가나 '람사르 습지'에서 자라(Zara), 에이치앤엠(H&M), 프라이마크(Primark) 등 패스트패션 의류쓰레기들이 대량으로 매

도시의 식물들 생장기간 2주 더 길다...이유는 '인공조명 때문'

도시의 식물들은 밤을 환하게 밝히는 인공조명 때문에 낙엽이 늦게 떨어지는 등 생장시기가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우한대학교와 미국 밴더빌

기후재난이 태아의 뇌에 영향..."감정 조절하는 뇌 부위가 비대"

기후재난이 태아의 뇌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시립대 대학원 신경심리학 연구팀은 기후재난에 노출됐

북극곰 수은 농도 30배 높아졌다...배출량 줄었는데 왜?

전세계적으로 수은 배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북극에 서식하는 생물들의 체내 수은 농도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덴마크 오르후스대학과 코펜하

'개도국 녹색대출 공공자금으로 매입'...IADB, 기후재원 조달방안 제시

미주개발은행(IADB)이 개발도상국의 재생에너지 대출을 공공자금으로 매입하고, 이를 통해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새로운 기후재정 방안을 제시했다. 이

기후변화에 진드기 번식 증가…"라임병 등 감염 위험 커져"

다른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드기가 적은 미국에서 진드기 개체수와 종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진드기의 확산은 기후변화와 밀접하게 관련돼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