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모바일 T월드' 개편...모든 상품·서비스 정보 모았다

이재은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8 11:22:52
  • -
  • +
  • 인쇄
▲ SK텔레콤이 모바일 T월드에 모든 상품정보와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편했다. (사진=SK텔레콤)

월 방문자가 800만명이 넘는 SK텔레콤의 모바일 T월드가 모든 상품정보와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편됐다.

SK텔레콤은 그동안 여러 채널에 흩어져 있던 SK텔레콤 관련 상품·서비스의 정보와 기능들을 한데 모은 모바일 T월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4차례에 걸쳐 1만5000명 이상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T월드 관련 서베이를 진행해 △정보 탐색 어려움 △더욱 편리하게 이용 희망 △분산된 채널로 이용 불편 △개인화된 맞춤 추천 희망 등 개선 포인트를 도출했다.

고객들의 이같은 요구를 반영해 모바일 T월드 첫 화면에 '상품·혜택·업무' 등 모든 최신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또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색 기능을 도입해 검색 의도에 맞게 연관성 높은 결과가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국 SK텔레콤 오프라인 매장 정보와 함께 다른 고객들의 방문후기까지 확인하고, 대기시간없이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모바일 T월드에서 원스톱으로 스마트폰 주문부터 인터넷, 결합상품·서비스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도 초기화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커머스 기능도 강화했다. 아울러 모바일 T월드에서 무선관련 고객서비스뿐만 아니라 유선, 결합상품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이외에도 놓치고 있는 혜택이 없도록 '혜택' 메뉴를 배치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ESG '환경·사회' 지표 투자전략 반영했더니 지수 수익률 상회"

투자전략에 ESG 세부지표를 반영하면 시장대비 높은 장기수익률과 안정적인 위험관리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ESG 평가 및 투자자문기관 서

'몸짱 소방관' 2026년 달력 만든다...'우리동네GS'에서 사전예약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2026년도 '몸짱 소방관 달력'이 나온다.몸짱 소방관 달력의 정식명칭은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으로, 서울시 소방재난본

SK이노, 에이트린 재생플라스틱 우산에 전과정평가(LCA) 무상 지원

SK이노베이션이 소셜벤처 '에이트린'의 재생플라스틱 우산에 대한 전과정평가(LCA)를 무상 지원한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

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기후/환경

+

아마존 '지구허파' 옛말?...14만건 산불로 '탄소배출원'으로 전락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지난해 산림벌채보다 산불로 인해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유럽연합(EU) 공동연구

韓선박 무더기 운항제한 직면하나?..."탄소감축 못하면 국제규제"

한국 해운업계가 탄소배출을 줄이지 못해 일부 선박이 운항제한이나 벌금을 맞을 위기에 직면했다.기후솔루션은 5일 전세계 100대 해운사의 온실가스

화석연료 못버리는 국가들..."파리협약 1.5℃ 목표달성 불가능"

전세계가 지구온난화를 1.5℃ 이내로 억제하기로 합의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5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

[뷰펠] 에너지 저장하는 '모래 배터리' 개발...베트남 스타트업의 도전

뉴스트리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뷰티풀펠로우'에 선정된 기업을 차례로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뷰티풀펠로우는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