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6일 증시에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15만전자'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2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400원(3.75%) 오른 14만9200원에 거래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메모리 슈퍼 사이클과 인공지능(AI) 산업 성장 기대감이 삼성전자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간밤에 뉴욕증시에서 대만 반도체 기업 TSMC가 역대 최대 실적을 공개하고, 대규모 설비 투자 계획을 내놓으면서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기술주 강세를 보인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도 이날 처음 4800선을 돌파하고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10시2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48.94포인트 상승한 4849.75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발간하고,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을 동시에 확보한 삼성전자가 피지컬 AI(인공지능) 성장 속에서 얻는 수혜의 강도가 더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등 피지컬 AI 시장의 구조적 확산이 가속화되는 국면에서 메모리 반도체 속도와 전력 효율 고도화를 위한 파운드리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시스템 반도체와 고성능·저전력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을 동시에 확보한 삼성전자의 수혜 강도는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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