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사회의 지속가능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회혁신리더 뷰티풀펠로우 15기를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선발된 뷰티풀펠로우는 △강미선 (주식회사 282북스) △홍윤희 (사단법인 무의) △신원협 (주식회사 인베랩) △심현보(주식회사 아립앤위립)으로 다분야 3인과 환경분야 1인 총 4명이다.
이번에 선발된 뷰티풀펠로우들은 취약계층·장애인·시니어 일자리·환경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약자와 환경의 취약 지점을 발견하고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 모델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무엇보다 문제 해결 의지와 성장 가능성이 주요 평가 요인이었다.
펠로우들은 "이번 지원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한 걸음 더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가능한 사회변화를 위해 각자의 현장에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어려운 사회문제를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는 사회혁신가들을 지원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선발된 펠로우들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뷰티풀펠로우는 2025년 현재까지 총 62명의 사회혁신가를 선발해 약 34억원을 지원했다. 누적 지원자 수는 1983명에 달한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