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정보화수준 농어민 '취약'
디지털 정보화수준 농어민 '취약'
저소득층은 86%, 농어민은 69%로 취약계층 내에서도 큰 정보격차를 보였다
  • 뉴스트리
  • 승인 2019.02.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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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측정분류별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화 수준 추이. © 뉴스1

우리나라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저소득층은 86%인 반면 농어민은 69%로 취약계층 내에서도 큰 정보격차를 보였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18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장노년층, 농어민, 저소득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화수준은 지난해 68.9%로 지난 2017년 65.1%에서 3.8%포인트 향상됐다.

디지털정보화수준은 일반국민의 정보화수준을 100%라고 놓고 이와 비교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화수준을 나타낸 수치다. 접근수준, 역량수준, 활용수준 등 분류별로 측정하고 종합수치를 나타낸다.

컴퓨터와 모바일 스마트기기를 보유했는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지 등을 가늠하는 '접근수준'은 91.1%로 가장 높았다.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역량수준'은 59.1%, 활용 정도를 나타내는 '활용수준'은 67.7%로 모두 지난 2017년 대비 향상됐다. 특히 역량수준은 지난 2017년 51.9%에서 7.2%포인트 상승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취약계층별로 보면 디지털정보화수준은 저소득층 86.8%, 장애인 74.6%, 농어민 69.8%, 장노년층 63.1%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매년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화수준이 향상돼 정보격차가 완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실생활 중심의 모바일 교육을 확대하고, 무인 단말기 등 정보통신기기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도 높여 '디지털 포용'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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